미라클에코바이오 에코믹 고찰 3.4

Lachnospiraceae incertae sedis / Ruminococcus

Lachnospiraceae는 일반적으로 인간 및 포유류 장내 미생물 총에 분리된 세균이다

Lachnospiraceae는 다양한 식물 다당류를 단쇄 지방산 (부티레이트, 아세테이트) 및 알코올 (에탄올)로 발효시키는 Clostridiales 순서의 혐기성 포자 형성 박테리아 계열이다.

최근 몇 년 동안 Clostridiales 목의 계열 인 Lachnospiraceae의 일원이 DNA 기반 접근법을 사용하여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 장내 미생물 군의 구성 요소로 검출되었다

Lachnospiraceae는 복잡한 다당류를 아세트산 염, 부티레이트 및 프로 피오 네이트를 포함한 단쇄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인간 장내 미생물 군의 주요 분류학 그룹 중 하나이며 숙주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Lachnospiraceae를 가지고 있으며 초식 동물은 육식 동물보다 더 풍부하다 Lachnospiraceae가 수행하는 광범위한 기능은 서로 다른 숙주의 장 공동체에서 상대적으로 풍부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Lachnospiraceae계통은 Ruminococcus, Blautia, Dorea 및 Lachnoanaerobaculum을 포함한 24 개의 속과 16S rDNA 서열간에 높은 유사성을 공유하는 다수의 incertae sedis 균주 에 의해 형성 된다. 포자를 형성하지 않지만 모두 엄격히 혐기성 균이다

중국 연구소의 최근 연구 결과, 장수한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건강한 장”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3가지 박테리아 유형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루미노코카시에 Ruminococcaceae, 라크노스피래세애 Lachnospiraceae, 박테로이데스 Bacteroides)

이러한 장내 유익균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아니다. 오히려 식습관! 식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이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장내 유익균이 하는 일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고 적절한 영양분을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은 한다. “What we eat determines who we are!” 라는 표현은 많이 들어봤는데, 적어도 이 책에서는 우리는 몸 속에서 장내 유익균이 소화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거란다. (What we digest determines who we are!)

박테리아의 자매 (미토콘드리아)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미토콘드리아는 1) 세포에 에너지 공급 2) 세포의 성장과 소멸 등에 관한 일을 한다.

황화수소는 미토콘드리아의 공급원인데 주로 덩이줄기(고구마), 양파, 마늘등에 있다.

장내 유익균은 어떻게 진화했나?

우리는 수만년 전 쌍떡잎 식물을 주로 먹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 엄청난 기간동안 우리 몸 안에 있는 장내 유익균은 식물 안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비슷한 “렉틴”이라는 물질을 잘 소화시키도록 진화해왔다.

장내 유익균을 죽이는 독

1960년대 후반에서 광범위한 항생제가 출현했다. 이 항생제들은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를 죽인다. 문제는 이 항생제가 나쁜 박테이아와 좋은 박테리아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항생제는 장내 박테리아를 무차별 학살한다. 항생제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최대 2년이라고 한다.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았던 사람도 안심할 수는 없다. 우리가 먹는 고기에도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가축이 병에 걸리지 않게 살 찌우기 위해서 많은 양의 항생제를 투여한다고 한다.

나는 채식주의자라고? 그래도 안심할 수 없다. 제초제의 주 원료인 글리포세이트도 향생제처럼 미생물군유전체를 죽이고 창자벽을 손상시킨다. 심지어 글리포세이트는 발암물질로 간 기능을 떨어뜨리고 비타민D 활성형태를 방해함으로써 칼슘 흡수를 막는다. 따라서 뼈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

항생제 이외에 설탕에 관해서 간략히 얘기하자면, 장내 좋은 세균은 다당류(복합 설탕 분자)를 좋아하지만 나쁜 세균은 단순당을 좋아한단다. 그래서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에 안좋다. (문맥상 설탕은 단순당이다)

장내미생물’이란 소화기관 내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의 복합체로서, 출생 직후부터 소화기관 주변에 제 각기 존재하던 미생물들이 급격하게 군집을 형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장내미생물의 종류나 수는 식이습관이나 복용 중인 약, 신체 치수, 건강 수치 같은 요소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한 우리가 흔히 개개인의 유전자가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몸무게 등 임상적 측정치의 대부분이 미생물 유전자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때로는 미생물과의 연관성이 더 강한 경우도 있었다.

최근 연구들을 통해 숙주와 장내 미생물 간의 상리공생 관계(mutualism)가 더 상세히 밝혀지고 있으며, 군유전체학(Metagenomics) 연구의 발달로 장내 미생물은 숙주의 뇌 발달 및 행동, 비만, 당뇨, 면역계, 염증질환, 장 기능, 대사 등 다양한 생리적 특성에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장내 미생물은 숙주의 식이, 항생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아 그 조성이 바뀔 수 있다. 더 나아가 장내미생물은 면역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dysbiosis)은 숙주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내미생물 균총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장내미생물은 우리가 무엇을 먹고 있는가에 따라 바뀐다. 다시 말해 식이는 장내미생물 균총 조성과 장내 미생물 대사산물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장내 균총의 대사산물은 주로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이다. 단쇄지방산은 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장내 미생물 균총의 조성에 영향을 미치고, 숙주의 건강에도 직접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Karen P. Scott, 등 2013). 그 뿐 아니라 단쇄지방산은 우리 몸 안에서 항균 능력을 강화시키고, 장내 림프구 안정을 통해 자가면역질환(아토피, 비염, 염증성장질환 등)을 억제하며, 지방세포에 작용해서 인슐린 민감도를 낮추고, 지방 축적을 억제해 비만을 예방하며, 교감 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점액을 잘 분비시키는 작용도 한다. 따라서 어떤 식습관을 통해 몸 안에 어떤 장내미생물을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아주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향후 개발 계획

현재 미생물학은 주로 장내 미생물학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어느 곳 , 어느 상황에서도 맞춤형 미생물들과 인류는 공존하고 있다. 미생물들의 특성을 잘 control하고 미생물들의 역할을 잘 수용할 수 있다면, 아마도 인류는 지금보다 훨씬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분만한 건강한 태아에게서 많이 있는 양질의 장내균총이 미라클에코바이오 에코믹에서 다량 발견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장내 미생물들이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듯이 에코믹이 지구환경을 복원시키고 면역력도 높이고 지구의 환경 자정 능력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에코믹이 기름 종류를 잘 분해하고 독가스도 잘 정화시키고 하는 것들이 바로 나쁜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에코믹이 환경 지킴이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이유와 독특한 메카니즘이 연구되고 그것이 세상에 발표될 날을 기대한다.

에코믹은 다른 미생물들에 비해 나쁜 환경도 잘 견뎌내고 바람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고, 극한 상황에서도 역할 을 잘 수행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률적이지 않은 역할도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하게 보아야 할 관건이다.